【발리 AFP UPI=연합】 아·태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들은 16일 회원국들에 호혜적이고도 안정적인 자본유통을 보장하고 환율변동으로 인한 충격을 억제키로 합의하는 한편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촉구했다. APEC 18개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열린 제2차 연례회의를 마치며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각국 정부들이 거시경제적으로 안정을 유도할 수 있는 신중한 금융·통화정책을 약속한다면 자본유통으로 인한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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