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로 AFP=연합】 마셜군도관리들은 국제핵폐기장을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 일본등의 전력회사 및 정부관계자를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마셜군도저널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마셜군도관리가 지난 달 타이완(대만)관리와 만나 최단시간내에 건설될 수 있는 핵폐기시설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히고 내달 7일 타이베이(대북)에서 한 차례 더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담에서 양측은 핵폐기장으로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원거리 해역의 산호섬을 선정하고 타이완, 일본, 한국, 마셜군도등이 포함된 타당성 조사 실무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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