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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통합 3차회의 무산/신민대표들 불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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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통합 3차회의 무산/신민대표들 불참으로

입력
1995.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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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신민양당은 16일 3차 통합추진실무회의를 열어 통합지분문제등 막후절충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신민당측 대표들이 「통합선언 이전 지분보장」등을 요구하며 대다수 불참해 무산됐다. 신민당의 임춘원 협상대표등은 이날 『지분배정 및 기초단체장공천등이 분명히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회의에 참여할 수 없다』고 불참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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