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사장 귀국 김대중아태재단이사장은 16일 『민주당의 지자재선거후보가 결정되면 선거에서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이날 6박7일간의 일본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도쿄(동경)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지자제선거후보 경선과정에서는 절대 중립을 지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관련기사 4면
김이사장은 이어 자신의 정계복귀 논란과 관련, 『92년 정계은퇴 당시의 심정에 변화된 것이 없다』면서 『상황과 조건이 바뀌더라도 정치를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방일 성과에 언급, 『기대수준이상의 성과를 얻었다』면서 『한일관계와 북한경수로문제등과 관련해 국익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이계성 기자>이계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