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로이터=연합】 최근 잇따라 발생한 유엔군소속 프랑스병사 피살사건으로 보스니아주둔 유엔군 철수계획이 다시 본격 논의될 것이라고 유엔관계자들이 16일 말했다. 개리 카워드유엔군대변인은 유엔군소속 프랑스병사 피살사건과 관련, 『유엔군 철수에 대비한 계획의 입안이 마무리되고 있으며 이것이 현실적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프랑수아 레오타르프랑스국방장관은 『외교노력이 사태해결을 진척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철수문제도 당연히 제기될 것이며 유엔군철수문제를 동맹국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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