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 UPI=연합】 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16일 부활절을 맞아 중동 및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등 분쟁지역의 사람들에게 평화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은 이날 『전쟁으로 가족과 이별한 사람들, 증오와 폭력의 희생자들에게 교회는 평화의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신에 근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세계 각국어로 행해진 부활절 메시지에서 한국어로 『부활절을 축하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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