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전망, 동아시아국은 7.7%【워싱턴 AFP 연합=특약】 세계 교역규모는 향후 10년동안 연간 6%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60년대이후 가장 빠른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16일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미리 공개한 「세계경제전망과 개발도상국」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앞으로 10년간 개발도상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4.9% 성장하는데 비해 선진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2.8% 신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빠른 산업화를 보이고 있는 동아시아국가들의 경우 같은 기간에 7.7%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세계은행은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또 『남아시아는 앞으로 10년간 5.4%,중 남미는 3.5%의 연 경제성장률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유럽의 경제성장률은 3.4%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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