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베이징 AFP=연합】 중국은 지난해 탈세액이 2백5억위안(24억6천만달러)에 달해 탈세단속을 위한 특수경찰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반관영 통신사 중국신문사(중국신문사)가 16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양숭춘 국가세무총국 부국장의 말을 인용, 『세금 경찰이 회계감사와 사법처벌을 피하려는 탈세자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에 의하면 지난해 탈세액은 93년에 비해 26.2%가 증가한 것으로 탈세액의 절반이상인 1백25억위안이 기업및 상업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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