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뉴욕 외신=종합】 미행정부는 최근 일본이 발표한 엔고진정대책이 미흡하다고 판단, 조만간 일본측에 추가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행정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미국은 다른 아시아국가들이 엔고를 반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노력을 하도록 일본측에 압력을 행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태 경제협력체18개국 재무장관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연례회의를 마친뒤 성명에서 회원국 모두를 위한 단일환율정책은 있을 수 없다면서 지역 금융시장의 신뢰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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