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국내주식투자한도가 이르면 3·4분기중 15%로 확대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중인 홍재형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6일 총회연설에서 『빠른 시일안에 요구불예금을 제외한 금리를 자유화하고 외국인주식투자한도도 종목당 현행 12%에서 15%로 확대 하겠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당초 연말로 예정된 외국인주식투자한도 확대조치를 3·4분기중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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