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민 막후접촉 민주·신민양당은 15일 통합을 위한 막후접촉을 갖고 그동안 진통을 겪었던 지분문제를 협의, 지구당위원장배분 및 자치단체장후보인선등을 7대3의 비율로 하기로 하고 선관위에 이기택―김복동 공동대표로 등록키로 하는등 3가지 사항에 극적 합의했다.★관련기사 5면
김복동신민당대표와 민주당의 강창성의원은 이날 저녁 접촉에서 이같이 합의한뒤 세부사항은 양당의 통합추진실무위원들에게 일임했다.
이에따라 양당의 통합추진실무위원들은 16일 상오 여의도 63빌딩에서 3차회의를 열어 이날 합의한 3개 사항에 대한 막바지 절충을 벌일 예정이다.
양당은 그러나 3가지 쟁점에 대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김대표가 최종결심을 대구에서 귀경하는 18일 이후로 미뤄놓고있어 실질적인 통합선언이 이뤄질지는 아직 미지수이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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