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시도지사후보 경선방침이 사실상 유명무실화한 가운데 경기도 지구당위원장 26명은 14일 모임을 갖고 경선으로 도지사후보를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다.★관련기사 4면 이와관련, 이한동 경기도지부위원장은 이날 『당의 결속을 위해서는 경선이 실시돼야한다는게 대다수 위원장들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운환조직위원장은 『현재로서는 경선실시여부를 전국적으로 일치시킨다는게 당의 입장이나 시범적으로 어느 1∼2곳 지역에서 경선이 실시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선여부가 주목되던 제주지역은 우근민 전지사를 단일후보로 공천하는 방안이 유력시된다.<신효섭 기자>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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