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정치화 우려논도 민자당은 13일 여의도당사에서 이용사협회 세무사회등 25개 직능단체에 속한 당원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조직결성 추진위원장 회의」를 열고 주요 직능조직에 「민자당협의회」를 구성키로했다.
민자당의 이같은 방침은 지구당 계선조직중심의 기존 조직구조를 외곽직능조직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의미해 민간단체의 정치화가 우려되고 있다.
민자당은 전국 1천5백여개 직능단체중 1만명이상 회원을 가지고 있는 2백50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조직을 확대키로 하고 우선 지자제선거 전에 50여개 민간단체에 「민자당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이다.<신효섭 기자>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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