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13일하오 서울 한강로 데이콤본사 입구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이에 앞서 이날 상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차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손봉호 경실련공동대표, 부위원장에 송기방 변호사와 신범식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사무국장은 현호중 정보통신진흥협회상무를 임명했다.
윤리위원회는 또 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인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회칙」과 하부조직인 심의위원회의 운영과 심의절차, 심의기준 등을 정한 「정보통신윤리위원회심의규정」을 확정하고 전화정보, PC통신정보 등에 대한 심의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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