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가자시티 UPI 로이터=연합】 회교 과격단체들인 하마스와 지하드가 12일 테러활동 억제를 위한 팔레스타인 자치당국의 단속조치에 불복할 것임을 천명한 가운데 이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1명이 피격, 대립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경찰은 이날 하마스와 회교 지하드 등 과격 단체 조직원에 대한 검거와 무기회수에 나서 과격단체 조직원 3백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대 회교 과격단체인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완전 철수하지 않는 한 무기를 경찰에 넘겨줄 수 없으며 반이스라엘 투쟁을 계속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밤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국경을 순찰중이던 이스라엘 군인 1명이 괴한으로 부터 총격을 받고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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