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케이블TV」 선발 「다매체 다채널 시대」를 맞아 95년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부터 「미스케이블TV」가 선발된다.
한국일보사와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회장 김재기)는 다음달 13일 하오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일보·일간스포츠·(주)태평양 공동주최로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뉴미디어시대의 「미의 사절」로 활동할 「미스케이블TV」 1명을 선발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현재 미스코리아 본상은 미스코리아 진(1명) 선(2명) 미(3명)등 6명과, 미스한국일보 1명, 미스태평양 1명등 모두 8명이다. 「미스케이블TV」는 따로 부문을 신설하지 않고 미스코리아 선 2명 가운데 1명에게 돌아가게 된다.
지난달 본방송을 개시한 후 각종 이벤트, 홍보영상차량 운영, TV 및 일간지광고를 통해 케이블TV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는 『「미스케이블TV」선발이 케이블TV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홍보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의 홍보사절인 「미스케이블TV」로 선발되면 프로그램공급사(PP)·지역종합유선방송국(SO)·전송망사업자(NO)등 협회 산하 80여개 회원사가 벌이는 각종 이벤트의 담당자, 케이블TV 각 채널의 MC, 회원사 CF모델등으로 활동하게 된다.<장인철 기자>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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