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 연합=특약】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엔고행진을 막기 위해 이르면 14일 재할인율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일본 정부 소식통이 12일 말했다.이 소식통은 일본 정부가 14일 엔고종합대책을 발표하면 일본은행이 바로 재할인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경제학자들과 금융관계자들은 현재 1.75%로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재할인율을 0.75% 포인트 더내려 1%로 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재할인율 인하폭이 0.75∼1%포인트 정도는 되어야 엔고를 멈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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