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아태 시장공략 초당특별위 신설/클린턴,곧 행정명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아태 시장공략 초당특별위 신설/클린턴,곧 행정명령

입력
1995.04.13 00:00
0 0

【워싱턴=정진석 특파원】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1일 미국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초당적인 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캔터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이 「미·태평양 무역투자정책 위원회」를 창설하는 행정명령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캔터 대표는 『이 위원회가 미의회의 강력한 지원하에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활력적인 아·태 지역에 대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시장을 개방하려는 행정부의 노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 위원회가 ▲중일을 비롯한 아·태 지역에 대한 미국의 수출을 가로막는 장애를 제거하고 그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미국이 경쟁력을 갖는 상품, 서비스및 투자 부문에서 최대한의 기회를 마련토록 하는 전략들을 건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은 또 이 위원회가 11월30일까지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