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2일 대한상의클럽에서 금융관련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금융계 임금인상률이 5.6%내에서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홍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금융기관과 같은 고임금 대기업의 임금인상률을 정부 임금교섭권고지침(통상임금기준 5.6%)범위내에서 안정시켜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장 생명·손해보험협회장 투자금융협회장 종합금융협회장 리스금융협회장 신용카드협회장 상호신용금고연합회장등 9개 금융단체장과 국책은행인 산업·주택·중소기업은행장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및 투신사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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