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가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다고 재정경제원이 11일 발표했다. 정부는 홍재형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을 수석대표로 파견한다. 이번 회의의 의제는 ▲핫머니등 단기자본이동에 대한 대처방안 ▲환율변동이 무역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 ▲사회간접자본 재원조달방안등이다.
정부는 회의에서 최근의 급격한 환율변동이 APEC내 신흥공업국들의 경제발전에 저해요인임을 지적, 환율안정을 위한 국가간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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