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UPI=연합】 나라시마 라오인도총리는 10일 파키스탄으로부터 핵위협이 증가한다 해도 인도는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오총리는 이날 인도를 방문한 만모한 아드히카리네팔총리 환영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인도가 파키스탄의 핵폭탄 위협에 대해 경계를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나지르 부토파키스탄총리는 지난주 미국 방문중 파키스탄이 국경지역에서 비밀리에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다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보도를 확인했다.
파키스탄은 그들의 핵계획이 평화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의 정보 보고는 파키스탄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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