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서울시장후보를 이홍구 국무총리등 전현직 총리급에서 공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관련기사 5면 여권의 이같은 방침은 이회창 전총리등 외부인사의 영입이 순조롭지 않은데다 당내인사의 경우 민주당의 조순 전부총리나 박찬종의원과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그동안 서울시장후보로 각계의 중량급인사들을 다각도로 모색해 오다가 최근들어 이홍구총리 혹은 강영훈 전총리등이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장현규 기자>장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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