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호섭 기자】 동두천 민주시민회(의장 최송권)등 동두천지역 시민단체들은 10일 「동두천등에 범죄조직이 운영하는 매춘농장(SEX FARM)이 있다」는 미 USA투데이지 9일자 보도와 관련, 성명을 내고 『미신문이 터무니 없는 보도로 한국과 동두천지역 주민들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USA투데이지의 정정보도와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성명서에서 『동두천 주민들은 이번 보도가 국제적으로 동두천과 한국을 치욕적인 매춘지역으로 매도한 것에 분노한다』며 『우리정부와 미국 정부는 보도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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