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북반구의 선진공업국가에서 환경의 질이 지난 25년 동안 크게 떨어진 것으로 미경제적 대안 연구소(NCEA)가 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주로 정부측의 지표들을 종합하여 인용한 이 보고서는 조사대상 9개 선진국중 환경의 질이 크게 나빠진 1, 2위 국가로 프랑스와 캐나다를 꼽고 지난 25년간 환경의 질이 프랑스는 41.2%, 캐나다는 41.2% 나빠졌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환경의 질이 이처럼 뚜렷이 떨어진 이유는 대부분 농약및 기타 농장오염 때문이었으며 프랑스의 경우는 원자력 발전과 핵폐기물의 축적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