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0일 기계류 부품소재업종의 중소기업범위를 종업원기준으로는 기존 5백명에서 6백명으로, 자산총액 기준으로는 1백20억∼6백억원에서 2백억∼8백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통산부는 이날 중소기업자 특례업종범위를 60개업종은 확대하고 89개 업종은 축소하는 한편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의 자산총액기준을 이같이 변경,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정에서 중소기업자 범위가 확대되는 업종은 기계류·부품소재 자동차부품업 항만하역업 지식집약서비스업과 농업관련 취약업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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