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전문월간지「메르씨」가 최근 가격파괴형 매장 프라이스클럽과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저장 식·음료품 88종의 원산지를 조사한 결과 외제품이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의하면 프라이스클럽에서는 캔 유리병 페트병등에 들어있는 저장 식·음료품 46종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가운데 28종(60.9%)이 외제품이라는 것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산이 21종, 필리핀산이 4종, 중국산이 2종, 벨기에산이 1종이었다.
한편 E마트의 경우 판매 중인 저장 식·음료품 42종 가운데 미국산이 13종, 말레이시아와 크로아티아가 각 3종, 덴마크 그리스 중국 태국이 각 1종등 23종(54.8%)이 외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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