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1인당 수출액과 수입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모두 2천달러를 돌파, 10년전에 비해 3배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9일 조사됐다. 무역협회에 의하면 지난해 1인당 수출액은 2천1백60달러, 수입액은 2천3백2달러에 달해 수출·수입액 모두 처음으로 2천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수출·수입액은 10년전인 84년의 수출액 7백24달러, 수입액 7백58달러에 비해 3배로 늘어난 것이다.
한편 국민1인당 수출액은 87년 1천3백76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1천달러를 돌파했고 수입액은 88년 1천2백33달러로 처음 1천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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