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이 8일 인천시 동구 송림동 주택재개발공사를 수주하는등 대형건설업체들의 재개발·재건축공사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 동아건설은 이날 인천시 동구 송림4동 일대 1만5천8백여평의 기존주택 6백93가구를 헐고 2천2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세우는 재개발 사업을 1천1백9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동아는 이곳에 14평형 2백55가구, 25평형 1천10가구, 33평형 4백10가구, 44평형 3백50가구의 아파트와 대형상가를 세울 계획이다.
삼성건설도 지난 6일 서울 당산동 신철우 아파트단지 재건축 사업을 5백60억원에 수주하고 이곳에 18∼22층 규모의 8개동 7백36가구의 아파트를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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