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유승우 기자】 나웅배통일부총리는 8일 『정부는 북한측에 한국표준형 경수로의 참조발전소인 울진3, 4호기에 대한 현장 참관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나부총리는 이날 상오 울진3호기 원자로설치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측이 울진에 오기만 한다면 한국형 경수로를 지원하려는 우리측 입장이 타당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3면
정부는 또 북측의 반응을 지켜본 뒤 양측 원전전문가와 실무자가 참가하는 한국표준형 경수로에 대한 설명회를 공식제안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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