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신민양당은 8일 시내 한 호텔에서 첫 통합실무대표 합동회의를 열고 통합협상에 공식 착수했다.★관련기사 5면 민주당에서 유준상 부총재등 8명, 신민당에서 임춘원 최고위원등 8명이 각각 참석한 회의에서 양당은 조속한 시일내 통합을 매듭짓는 한편 공동대표제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양당은 또 당명은 민주당으로 한다는데 대체적인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민당 일각에서 내각제추진과 당명고수등을 요구하며 선통합선언에 반대하는 데다 김복동대표가 명확한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어 통합성사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유성식 기자>유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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