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가 진달래 개나리 튤립등 봄꽃이 만발하는 8일부터 시작돼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8일 하오3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해군군악대와 의장대 시범공연을 비롯, 축포발사 삐에로공연 치어걸쇼 연예인축하공연등이 4시간동안 펼쳐진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얼굴페인팅, 퀴즈쇼, 람보춤추기등 놀이와 쓰레기를 주우며 놀이도 즐기는 환경캠페인 「인간두더지놀이」등의 행사가 선을 보인다.
또 특색있는 행사로 ▲길거리 농구대회(15, 24∼28일) ▲야외영화상영(15일) ▲다트게임(16일) ▲철인3종경기(16일) ▲미스·미스터선발대회(23일)등이 이어진다.
어린이대공원은 봄꽃축제기간을 맞아 개원시간을 하오10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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