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황인성전총리를 비롯한 전직총리및 전직장관급인사등 23명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재직기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황전총리와 이회창전총리는 국민훈장무궁화장을, 이영덕전총리등 나머지 인사들은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청와대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훈장수여는 지난달 7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됐으나 그동안 대통령의 일정관계로 수여가 늦어졌다』며 『전직총리 및 각료들에 대한 훈장수여는 이전부터 있어온 관행』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 4면
이날 훈장을 받은 인사는 전직총리외에 정재석 전부총리, 박관용 전청와대비서실장, 한승주 전외무 김두희 전법무 이병태 전국방 이민섭 전문체 김량배 전농수산 김철수 전상공 김우석 전건설 남재희 전노동 윤동윤 전체신 황영하 전총무처 김시중 전과기처 박윤흔 전환경처 서청원 전정무1 권영자 전정무2장관, 황길수 전법제처장 이충길 전보훈처장 유경현 전평통사무총장 천용택 전비상기획위원장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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