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식 전외무부장관 영결식이 4일 상오7시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서 유가족과 전·현직 외교관 주한외교사절등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무부장으로 거행됐다. 영결식은 곽선희 소망교회 목사의 기도와 묵념, 이정빈 장례집행위원장의 약력보고, 공로명 장례위원장의 조사, 헌화순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에는 노신영 전국무총리, 박동진 이원경 최광수 최호중 이상옥 전외무부장관, 홍성철 전내무부장관, 전상진 외교협회회장, 홍일식 고려대총장, 조완규 전서울대총장, 토마스 해리스 주한영국대사등이 참석했다.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의 유해는 경남 통영시 도산면 법성리 선영에 안장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