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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11월 현재 정보통신부산하 한국컴퓨터프로그램 보호회에 집계된 국내 소프트웨어 총등록건수는 1만9천7백67건이다. 이중 과학기술용이 5천4백58건(27.6%)으로 가장 많고 사무관리용 4천8백11건(24.3%), 유틸리티용 2천4백17건(12.2%), 데이터통신용 2천1백93건(11.1%)순으로 이들 4종의 프로그램이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87년 9월1일 등록업무 개시후 87년 1백54건, 88년 8백33건, 89년 1천4백54건, 90년 2천1백66건, 91년 2천6백34건, 92년 3천5백32건, 93년 5천80건, 94년 3천9백14건(12월분 미집계)등으로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홍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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