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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로이터=연합】 타이완은 중국과 차기 고위급협상에서 처음으로 상호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이코노믹데일리 뉴스지가 3일 보도햇다.이신문은 타이완 대륙위원회사 국제모델에 따라 상호자보장협정을 제의 할 계획이며 ▲지적재산권보호 ▲상호 경제·무역분쟁 중재등도 논의토록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완은 다음 고위급협상을 오는 24∼28일 타이베이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으나 중국측은 이에 아직 동의치 않고있다.
현재 중국기업의 대타이완투자는 전무한 상태지만 2만5천여 타이완투자자본기업들은 중국에 1백억∼2백억달러가량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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