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인한 제한급수인원이 1개월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3일 환경부에 의하면 올 들어 3월말까지 전국에 내린 평균 1백19㎜의 비로 취수원 수량이 조금씩 회복돼 3월초 14개 시·군 68만6천여명이던 제한급수 지역과 인원이 5개 시·군 34만9천여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도서지방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과 고흥군 도양읍은 3일제 격일제 급수가 실시중이고 전남 무안군 무안읍, 경북 포항시, 의성군 의성읍등 3곳은 하루 6∼16시간씩 물을 공급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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