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4천명 혜택… 금융기관 직원에도 적용 정부는 오는 6월의 지방선거 개표사무를 지원하는 행정공무원 3만4천명에게 개표 이튿날 하루 휴무혜택을 주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개표당일 철야로 개표사무원 확보가 어렵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 개표사무에 동원되는 법원공무원 1천명과 금융기관 직원 4천명도 개표 이튿날 하루 휴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이미 개표사무를 지원케 될 교육공무원 6만7천여명에게 다음날 휴무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번 선거 개표사무에는 모두 10만6천여명이 소요될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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