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우리나라는 특허 의장 상표 실용등 전세계 재산권출원의 2.9%를 점해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출원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특허청이 2일 밝혔다. 특허청에 의하면 지난 1908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에서 출원한 재산권은 모두 1백76만건이며 2000년까지 1백83만건이 더 출원돼 1억2천4백만건으로 예상되는 세계 재산권 총출원 건수의 2.9%를 점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국내 출원은 의장, 실용 및 상표가 8∼10%, 특허가 15%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의장과 상표출원이 3∼5%, 특허가 5%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실용은 0.3%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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