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공립고교 교장회(회장최태상)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경고에서 모임을 갖고 「촌지 안받기」등 각종 부조리 근절을 결의했다. 교장들은 앞으로 교육역량을 발휘,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사들의 자정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학부모와는 1대1 접촉대신 공개석상에서 공동대화를 갖기로 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시 국·공립 중학교 교장회(회장 정여기 광희중교장)와 서울시 사립 중·고교 교장회(회장 김귀년 창문여고교장)도 긴급회의를 열어 교직 신뢰회복과 학교정화운동을 펴나가기로 결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