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선 행정기관의 복무기강 해이로 행정공백과 민원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7일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15개 시·도와 전 시·군·구의 민원봉사실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근무시간중 자리이탈등 기강해이 ▲민원업무 기피및 지연처리 ▲그린벨트내 건축허용등 인·허가 관련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과 내무부 합동으로 오는 6월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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