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한근이) 문화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의사당에서 공무원을 집단폭행, 물의가 일고 있다. 1일 경기도 관계자들에 의하면 지난달 31일 하오 허석(민자)의원등 문교위의원들은 도청 청소년과 보호육성계장 김정규(51)씨를 전문위원실로 불러 올해 예산안에 5천만원씩 책정된 부천등 5개시 청소년상담실 운영비를 3천7백만원으로 낮춰 지원하기로 한 이유를 추궁하다 허의원과 안희인(민자)의원등 3∼4명이 김계장을 10여분간 욕설을 하며 정강이를 차는등 집단구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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