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와 대한석유협회는 1일부터 휘발유값이 ℓ당 5백97원에서 6백1원으로 0.67% 인상된다고 31일 밝혔다. 또 등유는 ℓ당 2백68원에서 2백52원으로, 저유황경유도 2백40원에서 2백31원으로, 저유황 벙커C유는 1백38.28원에서 1백37.42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이에따라 유가연동제의 적용을 받는 전체 유가는 평균 2.24% 인하된다.
통상산업부는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16.71달러에서 16.5달러로 내려 연동대상 유가를 내렸으나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의 휘발유값이 올라 휘발유값은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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