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자유민주연합이 30일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자민련은 이날 대회에서 김종필의원을 총재로 선출하고 내각제와 총재중심의 단일지도체제를 골자로 한 당헌·강령 및 기본정책을 채택했다.★관련기사 4면
김총재는 최고고문에 박준규 창당준비위원장을 임명하고 부총재에는 구자춘 김룡환의원, 정석모 김용채 전의원, 최각규 전부총리 김경오 여성단체협의회명예회장등 6명을 지명했다. 유수호의원은 전당대회의장에 선출됐다. 또 지명이 보류된 수석부총재에는 조만간 중량급 외부인사가 영입될 것으로 알려졌다.<장현규 기자>장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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