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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파트분양 전국 75,000가구/수도권 3만1천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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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파트분양 전국 75,000가구/수도권 3만1천여가구

입력
1995.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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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중 전국에서는 약7만5천가구의 주택이 분양된다.  30일 주택협회와 주택건설사협회, 주택공사등의 집계에 의하면 주택건설업체들은 다음달중 모두 7만4천8백71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수도권에서 전체의 42.1%인 3만1천5백여가구가 공급되며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등 6대 도시의 공급물량은 2만8천9백여가구로 전체의 38.6%를 차지한다.★관련표 11면

 시(6대도시)·도별로는 경기가 수원 영통영덕지구의 본격적인 분양에 힘입어 총분양가구수가 2만1천9백98가구에 이르는 반면 주택난이 심한 서울은 공급예정가구수가 4천3백16가구에 불과하며 서울과 근접한 분당 일산등 수도권신도시는 분당의 빌라 44가구를 제외하곤 공급물량이 전무하다.

  따라서 4월에도 인기지역은 공급부족을, 비인기지역은 공급과잉을 겪는 양극화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이중 지정업체(대형주택건설업체)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4만8천4백17가구(수도권 2만5천3백여가구)로 지난해4월의 2만6천여가구보다 46%나 늘어난다.

 4월분양계획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수도권에 새로운 아파트단지가 대거 등장한 점이다. 수원시 영통영덕지구, 시흥시 시화지구, 송탄시 이충동, 남양주시 화도읍, 파주군 금촌리등이 대표적이다. 영통영덕지구의 경우 우성건설이 6백14가구를 분양하는등 모두 5천2백여가구에 달한다.<김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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