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학보 「연세춘추」 27일자 알림난에 동성연애자 회원모집 광고가 등장했다. 이 광고는 『우리대학에 재학하는 게이(남성 동성연애자), 레스비언(여성 동성연애자)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있는 대화모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무선호출기 번호까지 게재하고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연락을 당부했다. 이 모임을 주도한다는 한 학생은 『동성연애자의 모임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성적평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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