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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 AFP=연합】 일본 미쓰비시(삼릉)은행과 도쿄(동경)은행이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NHK TV·지지(시사)통신등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언론들은 두 은행이 합병되면 자산 및 예금수신고에서 세계 최대의 상업은행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쓰비시은행의 예금수신고는 일본 은행중 3위이며 도쿄은행은 10위로 그동안 이들 두 은행이 합병할 것이라는 소문은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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