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2·4분기에도 국내기업의 경기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상의가 2천개 광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4분기 기업경기지수(BSI)조사결과」에 의하면 2·4분기중 국내 기업경기는 반도체 가전 자동차 화학제품 기계류의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기계와 전기·전자산업등 중화학부문의 호조가 1·4분기에 이어 계속될 전망이다.
또 음식료품 섬유 제지·인쇄업등 경공업부문도 소비지출 증가와 계절적 요인, 지방선거 특수등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2·4분기의 물가는 민간소비 증가와 자치단체선거로 상승압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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