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해외주재 공보관 31명을 소집, 재외공보관회의를 열고 세계화 시대의 해외홍보전략을 논의한다. 오린환 공보처장관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지속된 개혁과 세계화 추진에 힘입어 우리 국가이미지가 한단계 높아졌다』며 『치열한 국익홍보와 국가홍보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세계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범국가적인 홍보역량을 결집,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장관은 또 세계화추진과 관련, 『재외공보관들은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정부시책을 해외에 알리는 동시에 선진국의 최근 정보를 수집해 우리의 세계화추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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