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일본의 관민공동출자회사인 사할린석유개발협력회사(SODECO)와 미국의 엑슨사의 기업연합이 사할린 앞바다 석유및 천연가스개발사업을 맡기로 러시아정부와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개발사업의 이익및 배분계약이 4월초 가조인되면 연내에 광구굴착을 개시, 2003년에 일본에 석유와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된다』면서 『사할린 석유개발의 총사업규모는 1조엔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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