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로이터=연합】 필리핀해군이 25일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사군도일대에서 4척의 중국 어선을 나포, 억류하고 있다고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또 필리핀 육군 서부관구 사령관 카를로스 타네가 준장은 이 지역을 운항하는 모든 배들이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필리핀은 최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사군도에서 중국의 관측표지를 철거했으며 중국은 이같은 행위가 양국간의 분쟁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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